" 내정의 서편에서 닭 우는 소리 들리더니...
... 자신합 밖엔 신하들 조회하러 가득 모였네"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궁궐 안 뜰에서 닭 울음소리를 듣다.
하늘은 맑고 깨끗하여 수많은 별들이 하나하나 보인다.
날이 밝아오는 새벽, 침소의 문을 열고 자주빛 대궐문 밖에 모여있는 신하들을 바라본다.
모두가 부지런하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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