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강서현(江西縣)에 근친(覲親) 가는 흥은(興恩)을 보내다

디아코 2025. 10. 4. 17:18

" 여행길에 가을 햇살은 아득하기만 한데...

... 오늘 그대 보내매 서운한 마음 그지없어라 "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흥은은 정조의 친여동생의 남편, 정조의 매제이다. 

강서현은 조선시대 평안도에 있던 지역을 말한다.

강서현(江西縣)으로 부모님을 뵈러 가는 흥은(興恩)을 전송하며 쓴 시.

자기 사람을 향한 이산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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