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세자익위사의 김기대가 과거 급제한 것을 축하하다

디아코 2025. 9. 25. 16:06

"... 나는 유독 걱정이 즐거움보다 더하는구나

... 모름지기 일념으로 성만(盛滿)을 경계해야지"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조선시대 세자를 모시고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관청 세자익위사.

처남이 과거급제한 것을 축하하는 시이다.

기쁨을 즐기기보다 걱정이 먼저 앞서고 조심하고 단속하길 바라는 그이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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