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모춘

디아코 2025. 9. 30. 19:11

"처마 밖 해는 일 년 같은데 병든 몸 더디 일어나니

봄이 다 지나도록 봄 완상하는 시를 못 지었네..."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봄의 마지막 달.

병중에 있어 하루가 길게 느껴지고 일어남도 더디다.

많은 이들이 그의 주변에서 쾌유하기를 빌며 돌보았을 것이다.

오랫동안 아팠던 것일까?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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