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캐는 소리는 굽은 난간 앞에서 나는데
... 한 길 통해 흐르는 부평초를 사랑스레 보면서 "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애련정은 숙종 18년에 건립된 창덕궁 후원에 있는 정자이다.
이름은 연꽃을 사랑한다이다.
물 위에 떠다니는 개구리밥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것이 너무 귀엽다.
연꽃은 옛시대에 참 인기 많은 꽃이었나보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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