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간의대에 오르다

디아코 2025. 9. 23. 18:16

"견여를 타고 구층의 대에 높이 오르니

...낙성의 크나큰 길 책상처럼 내려다보면서..."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과학기술을 아꼈던 정조.

지금은 기단만 있고 소멸되었다. 세종으로부터 시작된 간의대.

선조의 지혜로 만들어진 것을 쓸 줄 알던 그이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경주 첨성대는 그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겠지만 익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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