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에서 나왔지만 능히 청결함 보전하니
화중군자란 말이 어찌 빈 이름이리오"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연못의 연꽃을 표현하는 정조가 참 멋지다.
넓은 학식만을 갖춘 것이 아니라 감성적이기까지 하다.
청결함! 그것은 정조가 추구하는 삶인 것 같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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