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액은 의당 문원의 소갈을 적셔 줄 게고
푸른 비단 무늬는 금려의 졸음을 물리치리라"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그 당시 수박은 구하기 힘든 귀한 과일이었다는데...
숙직하는 외삼촌에게 더워서 갈증날까 수박을 보내주고 시 한편 쓰는 이산이다.
그의 마음이 따뜻하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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