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연못

디아코 2025. 9. 16. 16:46

"...진흙에서 나왔지만 능히 청결함 보전하니

화중군자란 말이 어찌 빈 이름이리오"

— 정조, 홍재전서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연못의 연꽃을 표현하는 정조가 참 멋지다.

넓은 학식만을 갖춘 것이 아니라 감성적이기까지 하다. 

청결함! 그것은 정조가 추구하는 삶인 것 같다. 

 

원문 전문 보기: 한국고전번역원 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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