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이 좋은 하루를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아침, 허리 통증의 시작이 불안감과 절망감으로 저를 붙잡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다짐으로 일어섭니다. 통증은 저의 일상을 많이 바꾸어 버렸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고 의지하게 됩니다. 시편의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말씀은 정말 그러합니다. 제가 의지할 것은 주님 뿐임을 깨닫고 놀라우신 주님의 능력을 믿으며 나아갑니다.일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이 저를 무능력한 무기력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릴지라도, 닥쳐오는 한 달 한 달의 생계가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가올지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정체성과 날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