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주님을 높여드립니다.
약한 저를 강하게 하시고 겪고 싶지 않은,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로 저를 훈련되게 하시고 성숙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고 걷다가도 다시 돌아가야할 것 같은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이제는 그런 염려 없이도 일어서게 하시고 일하게 하시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 그 안에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지도 계획하지도 못하는 부분까지도 주님께서는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은데 그것을 어떻게 펼쳐 보여야 할지 알지 못하고 세상이 기회조차 주지 않는 듯 보였는데 주께서는 그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발휘하니 아침이 설레이고 매일이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고 주체할 수 없는 이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그런데 주님, 그곳에서 저를 무너뜨리고 분노하게 만드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이 마음을 빼앗아가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또 벌어집니다. 저를 흔들고 쉬지 못하게 하고 편히 잠들지 못하게 하는 이러한 상황과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아, 시험이 왔구나! 다른 훈련이 계획되었구나! 무너지지 말자!
그러나 제 감정이 요동합니다. 이러한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고 그 안에 갇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득한데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토요일 정오를 지나며 주님이 주신 일용한 양식을 먹고 찬양을 들으며 오늘 해야할 집안 일들을 하다보니 저에게 힘이 생겨납니다.
그동안 나를 무너뜨린 일들을 지나온 나,
약하다고만 생각했던 내가 어려움을 견디며 생각보다 강하다는 걸 깨달은 나,
나는 하나님의 병사라는 것,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벌이며 전술과 힘을 키운 병사, 아직 남겨두신 이방 민족들...
내 삶 가운데에서도 정복해야할 많은 것들을 이러한 일들을 통해 또다른 전술과 힘으로 성장시키시고 더 넓은 곳으로 옮기시고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 배우지 못한, 익숙하지 못한 것들을 지금 내가 겪는 것들을 통해 완성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과거의 내가 만난 주님, 주님의 능력을 알기에 그것을 기억하고 믿고 나아갑니다. 그래서 힘이 납니다.
제 노력으로 이 감정을 추수리지 않고 성령께서 직접 만지시어 저에게 힘을 주시고 벗어나게 해 주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눈물이 나고 주님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 뵐 날을 정말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그것으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혼자있는 것 같으나 혼자있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으나 살아계신 주님을 믿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나서 앞을 보는 것이 어렵지만 써 내려 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너무 보고 싶지만 보이지 않아도 참고 주의 말씀을 입술로 고백하며 마음에 다시 새깁니다.
주님, 언제나 함께해 주세요. 저는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주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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