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아동들의 몸 상태

디아코 2024. 9. 19. 16:36

현재 아동들의 몸 상태는 정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운동성이 부실한 상태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3~4년 정도 생리를 시작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도 추세인데요. 인체 내 미네랄 부족과 중금속 오염이 심각해지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 내 환경호르몬이 축적되어서 호르몬 질서 교란도 일어나고 있고 아동들의 2/3가 하체 근육이 부실해서 체력 저하 현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체중을 포함한 성장기 비만이 아동의 1/3 수준이고 인터넷 잠재적 위험군이 14.4%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것들은 척추 이상 등의 뒤틀린 신체구조를 가진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ADHD 등 반사회적 인격 장애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면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사회성 결여 부분들이 현재 아동들이 느끼는 몸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건강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 먼저 아이들의 표정을 잘 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등원하는지, 교육기관에 오는지 이 표정에 대한 부분들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색의 유무도 관찰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기침을 하는지, 콧물, 코막힘, 눈의 충혈, 눈곱, 피부의 상처나 염증, 입술의 부르틈 또는 입안 상처, 열이 나는지, 호흡할 때 냄새가 나는지, 멍 자국이 있는지, 얼굴이 창백한지, 두통이나 복통, 코피, 귀의 통증 등 병색의 유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평상시에 늘 관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아동건강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는 행동의 특징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와 잘 떨어지는지, 아무래도 아이들이 몸이 불편하면 좀 더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하고 교육기관에 오는 것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특징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정상적인 자세인지, 아이가 구부정한지, 축 늘어지는 것인지 이러한 자세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도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아이가 아플 경우에는 참여정도가 평상시보다는 더 줄어들 경향성이 높기 때문에 참여도에 대한 부분들, 화장실을 자주 가는지, 또 평상시보다 덜 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문제가 생기면 눈을 자주 비비거나 귀를 자꾸 만지거나 이런 것들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아이가 불편해하는 것들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프면 잘 먹지 못합니다. 보통 때처럼 잘 먹는지 행동특징들을 수시로 관찰할 필요가 있고 아이들이 청결상태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이나 손이나 머리 등이 깨끗한지, 입이나 몸에서 냄새가 나는지, 아이들은 아프게 되면 입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아동의 몸 상태

아동의 몸이 보내는 질병의 신호가 있습니다. 코와 입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곳입니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은 대체로 축농증이나 코 막힘, 기타 코 질환을 겪는 아동들에게 주로 보이는 것이고 겉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것보다 입으로 숨을 쉴 경우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이나 먼지를 바로 들이마실 수 있어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곤다면 코 점막이나 편도 등이 부풀어 올라서 숨을 쉴 때 공기가 기도를 통과하지 못해 코 고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감기가 걸렸거나 비염을 앓고 있을 때가 아닌데도 코를 심하게 곤다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중에서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눈을 깜박거리는 것은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이 눈을 너무 자주 깜박거리는 것을 보게 된다면 안구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일 경우에도 그럴 수 있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에도 아이들이 깜박거릴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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